등골브레이커의 최고봉 캐나다구스
[2013. 12. 20. 03:33]
336x280(권장), 300x250(권장), 250x250,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.
으허허 요로코롬 생긴게 바로 문제의 캐나다구스 인기모델 익스페디션
요새 중고딩 사이에 인기란다. 노스의 시절은 가고 이제서야 캐나다구스가 뜨다니..
사실 캐나다구스 브랜드 안지는 3여년 전이었는데 당시에 회색 패딩 조끼를 하나 구입해서 잘 입고 다녔었다.
능력이 어떠하든 간에 자기돈으로 구입해서 입는건 전혀 문제 되지 않지만..
(물론 본인의 능력을 훨씬 초과한 지출은 보통 '허세' 라고 한다. 예를 들면 집은 원룸인데 BMW 끌고 다니는 것 처럼)
중.고등학생이 무슨 돈으로 저걸 구입하겠는가..? 당연히 부모 호주머니에서 나올 터
익스페디션 경우에 거의 $800 선으로 알고 있다.
한화로 따지면 거의 90만원 이상.. 허허 부모 등골을 휘게하는 노스패딩이 가더니
이제 척추까지 강탈 할 기세다.. 참.. 요새 중고등학생들 대단하다 대단해..
그런 중고등학생들도 어른들을 보며 배운 거겠지?
우리나라가 점점 허세의 늪에 빠져드는 것 같다.
중고딩 덕분에 이번 겨울엔 한동안 쪽팔려서 캐구 패쪼는 못입고 다니겠구나.
'Daily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뭉크 <이별> 1896년 작 (0) | 2013.12.22 |
---|---|
느닷없이 찾아온 아이폰3gs 뽐 (0) | 2013.12.21 |
반고흐 <밤의 카페 테라스> 1888년 9월 작 (0) | 2013.12.19 |
영화 변호인, 일베충들의 평점 테러 (0) | 2013.12.19 |
미스터피자 30% 할인 받아 먹다. (0) | 2013.12.18 |